여름날 우리 (2023) 영화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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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우리 (2023) 영화 다시보기

M 최고관리자 중국 2 54764 2023.08.30 11:03

여름날 우리 (2023) 영화 다시보기 영화줄거리
최신 외국영화 다시보기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여름날 우리 (你的婚礼,My Love,멜로/코미디,2023) 영화 다시보기 리뷰 줄거리 처음이었다, 사랑이 싹트는 기분 너에게 풍덩 빠져버렸던 17살의 여름. 너를 두고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21살의 여름. 그리고 몇 번의 여름이 지나고 다시 만난 너, 이젠 놓치지 않을 거야. “널 만난 건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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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외국영화 다시보기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여름날 우리 (你的婚礼,My Love,멜로/코미디,2023) 영화 다시보기 리뷰 줄거리

처음이었다, 사랑이 싹트는 기분

너에게 풍덩 빠져버렸던 17살의 여름.
너를 두고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21살의 여름.
그리고 몇 번의 여름이 지나고 다시 만난 너,
이젠 놓치지 않을 거야.

“널 만난 건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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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4.5 / 2

7 09맹9그리고나 2023.08.30 11:03

아쉽네 아이고야 아~~~
에이 호호호 ,

15 ii아르케 2023.08.31 12:09

'너의 결혼식'의 대만식 재해석

여름날 우리는 포스터로 보나, 인물들의 비주얼로 보나, 여름을 배경으로 한 중화권의 흔한 하이틴 청춘물이라는 것을 알아챌 수 있다. 하지만 본작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 나의 소녀시대 같은 작품들과는 노선을 살짝 달리 하는데, 여름날 우리는 2018년 한국에서 개봉한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로맨스 영화 너의 결혼식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이 한국에서 3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모으며 인기를 끌긴 했지만 뻔한 로맨스물이었기에 다른 국가에서 리메이크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이 작품은 너의 결혼식 플롯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며 중국의 감성을 조금씩 더하는 헝태로 재해석 했다. 원작을 감상한 관객이라면 원작과 리메이크작의 장면들을 비교해가며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여름날 우리는 공간적 배경과 출연 배우만 바뀐 너의 결혼식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원작을 그대로 따라갔다. 극의 전개도 미리 예측할 수 있고 꽤나 디테일한 장면과 대사 하나까지 원작에 쓰인 그대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다음 장면을 예측하며 영화를 감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는 없었다. 그나마 차별화된 포인트가 있다면 특유의 청량함을 품고 있는 대만 특유의 하이틴 영화의 감성인데, 다소 오그라드는 중화권 유머와 코믹한 연출은 촌스럽게 느껴지긴 하지만 한국 원작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특징이다.

결정적으로 원작에는 없던 여름의 향취를 지녔다는 점에서 청춘 로맨스 영화로서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자극하는데 굉장한 힘을 발휘한다. 여름은 분명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견디기 쉽지 않은 게절이지만 왠지 모르게 어린 시절의 여름은 #여름이었다 라는 감상에 젖은 멘트와 함께 낭만적인 기억으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극은 230 관객들로 하여금 가슴 속 한 켠에 품고 있는 풋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감성을 깊게 파고든다. 20 여년째 익숙한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중화권 로맨스 영화에 여전히 관객들이 반기는 이유 또한 이 때문일 것이다.

원작을 통해 줄거리도 알고 있고, 뻔한 로맨스 영화의 공식을 그대로 취하고 있음에도 극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대만과 중국의 청춘 스타 허광한과 장약남의 비유얼과 연기력도 한몫 한다. 특히 맹목적일 정도로 사랑 앞에 저돌적이면서 로맨티스트이기도 한 저우 샤오치와 선한 인상의 풋풋한 비주얼을 지난 허광한의 시너지는 원작의 김영광 보다 강한 인상을 남긴다. (여담이긴 하나 장약남은 볼수록 트와이스 나연과 닮았고 허광한은 눈매를 중심으로 배우 이상윤을 닮아 신기했다)

'너의 결혼식'의 대만식 재해석

여름날 우리는 포스터로 보나, 인물들의 비주얼로 보나, 여름을 배경으로 한 중화권의 흔한 하이틴 청춘물이라는 것을 알아챌 수 있다. 하지만 본작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 나의 소녀시대 같은 작품들과는 노선을 살짝 달리 하는데, 여름날 우리는 2018년 한국에서 개봉한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로맨스 영화 너의 결혼식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이 한국에서 3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모으며 인기를 끌긴 했지만 뻔한 로맨스물이었기에 다른 국가에서 리메이크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이 작품은 너의 결혼식 플롯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며 중국의 감성을 조금씩 더하는 헝태로 재해석 했다. 원작을 감상한 관객이라면 원작과 리메이크작의 장면들을 비교해가며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여름날 우리는 공간적 배경과 출연 배우만 바뀐 너의 결혼식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원작을 그대로 따라갔다. 극의 전개도 미리 예측할 수 있고 꽤나 디테일한 장면과 대사 하나까지 원작에 쓰인 그대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다음 장면을 예측하며 영화를 감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는 없었다. 그나마 차별화된 포인트가 있다면 특유의 청량함을 품고 있는 대만 특유의 하이틴 영화의 감성인데, 다소 오그라드는 중화권 유머와 코믹한 연출은 촌스럽게 느껴지긴 하지만 한국 원작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특징이다.

결정적으로 원작에는 없던 여름의 향취를 지녔다는 점에서 청춘 로맨스 영화로서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자극하는데 굉장한 힘을 발휘한다. 여름은 분명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견디기 쉽지 않은 게절이지만 왠지 모르게 어린 시절의 여름은 #여름이었다 라는 감상에 젖은 멘트와 함께 낭만적인 기억으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극은 230 관객들로 하여금 가슴 속 한 켠에 품고 있는 풋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감성을 깊게 파고든다. 20 여년째 익숙한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중화권 로맨스 영화에 여전히 관객들이 반기는 이유 또한 이 때문일 것이다.

원작을 통해 줄거리도 알고 있고, 뻔한 로맨스 영화의 공식을 그대로 취하고 있음에도 극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대만과 중국의 청춘 스타 허광한과 장약남의 비유얼과 연기력도 한몫 한다. 특히 맹목적일 정도로 사랑 앞에 저돌적이면서 로맨티스트이기도 한 저우 샤오치와 선한 인상의 풋풋한 비주얼을 지난 허광한의 시너지는 원작의 김영광 보다 강한 인상을 남긴다. (여담이긴 하나 장약남은 볼수록 트와이스 나연과 닮았고 허광한은 눈매를 중심으로 배우 이상윤을 닮아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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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최고! 한국에 이만한 뮤지션도 없었고, 이지아가 사생활이 더 별로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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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보고 감동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한번 보고 싶어 다운 받고 있습니다. 즐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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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이성민 님은 정말 타고난 연기자세요...즐감했습니다...^^*
프리지아 |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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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드 | 09.24
고맙습니다. 덕분에 좋은 영화 감상합니다.*^^*
삐삐롱스타 |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