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2023) 영화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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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2023) 영화 다시보기 영화줄거리

최신 한국영화 다시보기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비닐하우스 (Greenhouse,범죄,2023) 영화 다시보기 리뷰 줄거리


비닐하우스에 살고 있는 ‘문정’은 아들과 함께 살 제대로 된 집을 구하기 위해 간병인 일을 한다.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 ‘화옥’을 돌보다가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다.
충격적인 상황에서도 병원에 연락을 하려고 하지만 동시에 울리는 한 통의 전화로 모든 것이 변하게 된다.
‘문정’은 아내의 시체를 앞에 두고도 아무것도 모르는 시각 장애인 ‘태강’을 속이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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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링크버튼을 클릭하면 새창이 뜹니다. 새창에서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광고창이 뜨는데 바로 그 광고창을 끕니다. (2~6번까지 광고창이 뜰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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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ixdrop 다운로드 (모바일은 안드로이드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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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영상이 실행된 후 꾸욱 눌러서 동영상 다운로드 클릭

7 Comments     5.0 / 4
  15 ii아르케  
악행은 있어도 악인은 없는 비극적 스릴러.

'비닐하우스'는 각자의 욕심 때문에 서로를 공격하고 죽이는 일반적인 스릴러와는 다른 방향의 영화다. 자기 삶을 열심히 살아가던 약자들이 '어쩌다 보니' 죄인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린다. 누군가가 이들을 돌봐줬더라면, 혼자서는 옴짝달싹 못 하는 구렁텅이에서 꺼내줬더라면, 우리 옆에서 이웃으로 살아갈 사람들이다.

외면하고 싶은 이야기의 비극적인 전개는 불편함을 줄 수도 있다. 캐릭터에게 끝없이 가해지는 고통에 관객마저 전염될 수도 있다. 하지만 보기 싫은 이야기라도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이라면 바라봐야 한다고 영화는 말한다.

이솔희 감독은 기자간담회에서 "집, 가족, 사랑을 얻고 지켜내는 게 아주 힘든 일이라 생각하면서 영화를 만들었다"며 "위압적인 방식으로 이 주제를 말했다고도 생각하지만 '잘 살아내고 있다'는 격려를 건네는 것으로 받아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문정을 연기한 김서형은 "시나리오를 받고 내가 이 작품을 끝내고 나면 '얼마나 감정이 피폐해질까, 얼마나 더 아픈 역할을 맡아야 할까' 걱정됐다"면서도 "앞으로 걸어가야 할 제 삶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게 해 주는 영화였다"고 털어놨다.
45 잡지마  
아르케님이 쓰신 감상평을 읽으니 영화에 흥미가 갑니다.
글 정말 잘 쓰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9 프리지아  
잡지마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ii아르케님의 평을 읽고나면 영화를 이해하는 폭이 넓어져요,  감사하고 있답니다.
  50 basilio  
오래간만에 김희애님 나온 영화 재미나게 보았네요 감사합니다.
31 그냥그냥  
바실리오님은 웃김쟁이 우후후.........
  13 동목  
영화 보면서 계속 찜찜함이 몰려오는 영화이었으나~~~ 김서형 연기에 푹 빠짐~~ 운영자님 올려주신점 감사합니다~~~ 즐겁게 보았네요
  9 프리지아  
영화는 내내 우울하고 어두웠지만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특히 김서형님은 원래 연기 잘하시는 줄은 알았지만 내면에서부터 쏟아낸 연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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